[충북뉴스 송윤호 기자]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지현)가 주관하는 제2차 베풂의 날 행사가 오는 27일 충북도청 민원실 주차장에서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으로 통해 담근 김장김치를 청주시 사직2동과 수곡1ㆍ2동, 사회적기업 취약계층에게 각각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도내 11개 시·군에서 가져 온 절임배추를 가지고 ‘한마음 김장담그기’ 프로그램을 통해 11개 시·군의 단합됨을 보여주는 특별행사도 진행된다.

또 2015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지인 괴산시골절임배추 영농조합법인에서 절임배추와 양념 등 1천900만 원 상당을 기증,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할 예정이다.

한편 도내에는 총 118개의 사회적 기업에서 1천738명이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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