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생활안전과 등 5개 부서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우수부서로 생활안전과 등 5개 부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여성친화도시추진단 분과별 회의를 개최해 여성친화도시 우수부서 평가를 추진했다.

이번 평가에서 일상생활분과는 ‘밤길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한 생활안전과, ‘여성안심 브랜드콜 택시’ 사업을 추진한 대중교통과 등 2개 부서를 우수부서로 선정했다.

일·가정양립분과는 ‘24시간 보육 및 시간연장 어린이집 확대’ 사업을 추진한 여성가족과가, 역량 및 건강분과는 ‘임산부·영유아 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한 흥덕구보건소, 정책참여 및 성평등 문화분과는 ‘부모·시민대상 양성평등교육 확대’ 사업을 추진한 평생학습관 등을 각각 선정했다.

시는 “이번 우수부서 선정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외부 위촉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동안 여성친화도시 5개 영역 50개 사업 중 완료된 사업 등 9개 사업을 제외한 41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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