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청주 복대중학교(교장 이재인) 사격부가 48회 회장배 도내사격대회 겸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평가전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28일 복대중에 따르면 최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 대회 공기권총 종목에 참가해 남녀 단체가 모두 1위에 올랐다.

남자 단체 변상우‧우민권(3학년)과 조현우‧김승현(2학년)은 1천663점을 기록하며 2위인 매포중학교(1천500점)와 큰 차이로 물리쳤다.

여자 단체 최소윤‧김나율(3학년)과 방지원‧이현아(2학년)는 1천640점을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개인전에서 최소윤이 557점으로 1위에 올랐고, 방지원은 549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남자 개인전에선 우민권은 561점으로 2위, 변상우는 556점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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