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출정식에서 임호선 도당위원장 등 민주당 후보들이 만세를 외치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출정식에서 임호선 도당위원장 등 민주당 후보들이 만세를 외치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4·10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8일부터 시작됐다.

충북 여야 각 정당은 이날 일제히 출정식을 열어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청주시 서원구 청주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진천·증평·음성에 출마하는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과 이강일(청주상당)·이연희(청주흥덕)·이광희(청주서원)·송재봉(청주청원)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

임호선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출정식에서 후보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민의힘 출정식에서 후보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청주 상당공원 사거리에서 서승우(청주상당)·김동원(청주흥덕)·김진모(청주서원)·김수민(청주청원) 후보와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

이들은 ‘지금 바꾸자’라는 슬로건으로 집권 여당으로써 충북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그러면서 “발목잡힌 민생입법과 민주당의 의회 폭거를 일소하고, 새로운 변화의 바람으로 도민들에게 꿈과 희망의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내 시·군에서도 정당별 출정식을 갖고 총선 필승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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