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노후경유차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을 위해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1억5천만원을 들여 총 47대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1월 29일까지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로 △정부에서 운행경유차 저공해 사업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는 자동차 △신청일 기준으로 사용 본거지가 괴산군으로 등록돼 있는 자동차 △국세, 지방세(환경개선부담금 포함)체납 및 압류가 없는 자동차여야 한다.

보조금은 신청 차량에 따라 240만원에서 580만원까지 지원하며, 10~12.5%의 자부담이 있다.

신청은 괴산군청 환경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거나,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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