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의 대표 농산물브랜드 ‘청원생명쌀’이 대한민국 최고 명품 브랜드 쌀로 자리매김했다.

청주시는 청원생명쌀이 20회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농산물‧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심사는 전문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의 명품브랜드 고객 평가(소비자 인지도, 품질만족도, 가치이용경험(선호도)), 심사단의 명품브랜드 특성평가(브랜드 전략적 가치, 품질관리 등 내·외부평가)로 이뤄졌다.

왕우렁이 농법으로 제초제를 쓰지 않는 청원생명쌀은 생산 전체면적을 계약 재배하는 등 생산부터 유통까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되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인 1천143농가, 1천141ha의 ‘저탄소 인증’을 획득했다.

오동욱 청원생명마케팅팀장은 “청원생명쌀은 2000년 12월 특허청 상표등록 이후 고품질 브랜드 명품 쌀 부문의 다양한 수상과 정부기관 품질인증을 받아온 자부심이 높은 쌀”이라며 “명품쌀 생산·유통을 위한 도전을 지속하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도록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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