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산촌소득 교육프로그램 ‘산주(산 소유주)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은 귀산촌 희망자, 현장견학과 실습에 참여할 수 있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4월 3일부터 6월 1일까지 7차례 진행한다.

△돈이 되는 산림작물 재배와 가공 △새로운 숲체험사업 트렌드 △트리하우스와 숲놀이터 등 임산물 재배부터 산림관광까지 산을 이용해 소득을 창출하는 방법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교육 수료하면 △임업후계자 양성과정 △임업후계자 보수과정 △귀산촌인 창업·주택구입 지원요건 교육 등의 이수시간도 인정해 준다.

참가자는 다음달 3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 참가비는 20만원(산림청 전문교육기관 지정 기념 자부담 50% 할인)이다.

자세한 내용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사무처(043-760-7704)로 문의하면 된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산주학교, 정원학교, 슬기로운 산촌생활기술학교, 산촌청년학교 등 임업인·귀산촌인 산림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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