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 내 야생화 전시관을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야생화 전시관은 청주시야생화연구회 주최로 운영하며, 영산홍, 황금부처손, 거미바위솔 등 200여점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명절에는 휴관한다.

권영만 청주시야생화연구회 회장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우리꽃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야생화 전시회를 추진 중”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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