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양창근 기자) 증평군(군수 이재영)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각종 성과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6일 증평군에 따르면 최근 발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적극행정 5대 항목 18개 지표에 대한 이행성과는 물론 우수사례 평가에서 ‘함께하는 행복(on) 돌봄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2월에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에 뽑혔다.

혁신평가에서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기관의 자율혁신 성과 △민·관 협력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1월에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3억9천만원의 인센티브도 받았다.

전환사업 평가는 예산편성률과 집행률, 보조율 준수 등 감점 지표와 우수사례, 신속집행 등 가점 지표를 적용해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효율성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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