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오는 4월 5일까지 저소득층 에너지효울개선사업(냉방) 대상 가구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85가구에 벽걸이형 에어컨 무상 설치 지원을 통해 여름철 폭염 대비 및 온열질환 예방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로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한다.

주거급여법 제8조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최근 8년 이내 제조된 에어컨 설치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되며, 지원 가구 수량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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