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농촌에서 최대 5개월간 거주하며 생활과 일자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충북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올해는 칠성면 둔율올갱이영농조합법인과 미선나무마을영농조합법인이 10명의 참가자를 선발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월 15일 이상 성실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월 30만원의 연수비도 지급한다.

참가 신청은 그린대로에서 하면 된다. 최초 참가자, 구직급여 수령자, 가족 단위 참가자, 귀농·귀촌교육 10시간 이상 수료자를 우선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팀(043-830-2775~7)이나 귀농지원센터(043-830-27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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