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가 올해 3천964억원을 들여 일자리 15만7천여개를 만든다.

충북도는 25일 고용률 71.5%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지역 일자리 거버넌스 완성 △원하는 일자리가 풍요로운 생태계 완성 △인적자원 수급균형을 위한 최적시스템 가동 △누구나 소외없이 일할 수 있는 지역 구현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명품 일터 등의 전략도 마련했다.

충북도는 3천964억원을 들여 유휴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도시근로자, 도시농부)를 대거 확대하는 등 부문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분기별로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도민과 시·군,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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