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 선보일 모델정원 7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오라! 나에게 On 비밀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모델정원 공모를 진행한 뒤 주관사인 사단법인 충북생명의숲이 구성한 작품선정위원회에서 심사했다.

선정된 작품은 △양기삼 ‘페르소나 가든’ △박희수 ‘어반비치, 청주: Garden Beyond the Door’ △김용주 ‘Dancing with Flower’ △손경석‧강훈 ‘옹달숲옹달샘’ △박영옥‧김대욱 ‘Over the wall’ △김세희‧한정은 ‘소로소로록(綠)’ △조혜진‧김명기의 ‘On Drama–비밀의 성’이다.

이 작품들은 다음달 중 청주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일원에 60㎡ 안팎으로 조성하며,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서 공개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정한다. 상금은 대상 5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이다.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이용 활성화를 위해 펼쳐지는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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