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4‧10 총선을 앞둔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22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종배(충주)·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엄태영(제천‧단양)·경대수(증평‧음성‧진천)·서승우(청주 상당)·김진모(청주 서원)·김동원(청주 흥덕)·김수민(청주 청원) 등 8개 선거구 후보 등이 참석했다.

선대위는 이종배 도당위원장이 총괄선대위원장, 각 지역 후보들이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이종배 총괄선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당은 내란선동으로 해산된 통합진보당의 후예인 진보당과 뜻을 같이하고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 범죄세력과 범죄집단, 종북세력들에게 국회 의석을 단 한 석도 내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 충북지역 8명의 후보가 확정됐다. 모두 훌륭한 분들로 충북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윤석열정부의 성공과 우리 충북 발전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충북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한 7대 과제 49개 공약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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