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오는 22일 보은군을 시작으로, 상반기 도내 3개 시‧군에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22일 보은읍 행정복지센터, 29일 충주시청, 4월 17일 증평읍사무소에서 열린다.

무료법률 상담관으로 위촉된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등이 참여해 부동산·가사·민사·형사상 법률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7개 시·군 현장을 찾아 85건의 법률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을 실시했다.

충북도는 지난해 ‘대면‧전화 무료법률상담실’을 통해 202건의 상담을 실시해 도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월 첫째‧셋째주 월요일 충북도청 공감마당에서 진행하는 대면‧전화 무료법률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도 법무혁신담당관(043-220-2314)을 통해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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