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1~22일 양일간 학생교육문화원에서 중‧고등학교 업무 담당 교사와 장학사 등 260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으로 활동하는 이석재 가덕중 교사와 한서희 서원고 교사가 △2024학년도 주요 개정 사항 △4세대 나이스 도입에 따른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의 유의점 △자율 사이버 감사 활용을 통한 관리 역량 강화 방안을 안내한다.

올해부터 △학교폭력 조치 상황 기재 일원화 △학교폭력 조치 상황 보존 기간 연장 △2022 개정 교육과정 순차적 적용에 따른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 조정 등 개정 사항을 집중 안내한다.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내실화를 위한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재 방안 등을 살펴보는 시간도 갖는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 단위학교에서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전달 연수를 진행해 내실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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