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 충북모금회장, 이해옥 영동다례회 회장, 정영철 영동군수.(왼쪽부터).ⓒ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민성 충북모금회장, 이해옥 영동다례회 회장, 정영철 영동군수.(왼쪽부터).ⓒ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이해옥 영동다례회 회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는 20일 이 회장이 1억원 기부를 약정하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충북 85번째, 영동군 3호)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해왔는데 실천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며 “나를 주춧돌로 영동에 나눔 문화가 더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동군 아이코리아 회장을 지낸 그는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 등 사회단체 활동을 하면서 이웃사랑에 대한 남다른 헌신과 봉사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한국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클럽이다. 충북에는 이 회장을 포함해 85명의 회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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