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옥천=연규영 기자)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2023년도 군정 자체평가를 실시해 분야별 4개 부서를 최우수 부서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우수 부서는 기획예산담당관, 산림과, 건강관리과, 안내면이다.

이번 평가는 본청 23개 부서의 순위를 매겼던 지난 평가 방식과 달리 부서별 특성을 고려한 4개 분야(지원·민원, 시설, 사업, 읍·면) 구분 평가로 군정 자체평가의 합리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산림과, 안전건설과 등 기존 평가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사업 부서들이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황규철 군수는 “자체평가 결과를 활용해 올해 더 나은 성과를 창출하고,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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