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곽근만 기자)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고향사랑기부자에게 다양하고 특색 있는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답례품을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추가한 답례품은 △목계솔밭캠핑장 이용권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 이용권 △탄금호 피크닉공원 이용권 △장자늪카누체험권 △충주사랑상품권 등 5종이다.

충주시는 이번 답례품이 충주에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대표상품으로 구성돼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계솔밭캠핑장 이용권의 경우 매월 17~18일(2일간)에 다음 달 캠핑사이트를 우선 예약(전화, 선착순)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캠퍼들 사이에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충주시 관계자는 “기부자가 만족할 수 있는 충주만의 차별화된 답례품과 홍보 강화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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