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소진섭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가 19일 국가 철도 공단을 방문해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진천군의 역점 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은 현재 국가 철도 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완료를 앞두고 있다.

송 군수는 이성해 이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사전타당성 조사 이후 절차인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수도권내륙선이 조기 반영되도록 요청했다.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는 동탄~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까지 78.8㎞ 구간의 신설 광역철도로 약 2조2천46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