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는 영화 청주 촬영으로 오는 30일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로 일부 구간을 통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촬영으로 오전 4시부터 낮 12시까지 오송생명3로와 오송생명5로 사이 400여m 구간이 통제된다.

해당 시간 시내버스는 임시정류장을 지정해 운영하고, 일반 차량은 우회 안내할 예정이다.

촬영에 앞서 제작사는 통제 구간 곳곳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사전 협조를 구하는 한편, 촬영 당일엔 안전요원 배치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촬영 및 도로 통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청주영상위(043-219-127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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