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지원하고자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음성군은 이 평가에서 상위 30% 72개 지자체에 부여하는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아 2022년에 이어 다시 한번 적극행정 우수기관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적극행정 수행 공무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고자 관련 운영 조례 및 규칙 제·개정,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 신규 도입,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각종 예산 절감 효과 및 주민 불편 해소 등의 성과를 창출해 내며 적극행정 문화 정착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도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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