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소진섭 기자)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이앙철을 대비해 승용이앙기 임대예약제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앙기 임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서다.

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12일 추첨으로 대상자 100여명을 선정해 승용이앙기 조작법, 고장 발생 시 응급조치 방법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의 농촌지역 교통안전 지원사업과 연계해 안전 반사지, 안전 반사띠 등 안전용품과 안전교육 지침서도 배포할 예정이다.

이앙기 안전교육뿐 아니라 △농업기계 사용 안전교육 △굴착기, 트랙터 안전교육, 실습 등 다른 농업기계 안전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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