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4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은 수소기업이 수소전문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를 지원한다.

충북도는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고도화를 위해 기존 10개사 지원에서 2개 기업을 추가해 12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수소산업 분야 관련 기술력(지식재산권보유) 또는 제품 매출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으로, 기존에 지원받았던 기업도 신청이 가능하다.

기업선정은 선정평가위원회의 사전진단과 평가를 거쳐 12개 기업을 선정하고 오는 12월까지 기업 당 6천만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제작부터 인증획득,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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