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16~17일 청주 동부창고 6동에서 ‘온뜰리에 체험마켓’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온뜰리에 체험마켓은 청주문화재단이 추진하는 문화기부사업 ‘청주문화나눔’의 파트너기업인 ㈜옮음과 함께하는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54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방 28곳이 참여한 가운데 금귤 두유 그릭 요거트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등 ‘먹거리 체험’을 비롯해 귀걸이 만들기, 자투리 원단을 활용한 조명 만들기 등 ‘공예체험’, ‘업사이클링 체험’ 등이 펼쳐진다.

운영 시간은 각각 낮 12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다.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체험비는 프로그램마다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온뜰리에 체험마켓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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