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가 대한민국 새로운 창업의 중심, 비수도권 창업생태계 허브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충북도는 2024년 충북 혁신창업 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71개 사업에 총 2천328억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창업부터 투자, 성장, 회수, 재투자까지의 선순환이 지속되는 창업중심 충북을 조성하기 위해 4대 핵심전략을 수립했다.

△단단한 지역 혁신창업 허브 구축 △성장단계별 전주기 맞춤형 지원 △신속한 성장을 위한 안정적·지속가능한 자금 투입 △창업 핵심 인재 양성·상생 협력 저변 확대 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의 창업정책이 자금, 네트워크, 인프라 등 전 분야에 걸쳐 양적‧질적인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며 “충북이 비수도권 창업생태계의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작동하는 창업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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