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청주시에서 1년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지원 내용은 △옥외광고물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화장실 개선 △안전시설 확충 △POS 및 키오스크 기기·프로그램 구매 등이다.

시설개선비 중 공급가액의 80%,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고 나머지 20% 및 지원한도 초과분·부가세는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4월 5일 오후 6시까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경제정책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청주시는 연매출, 사업영위기간 등 평가항목별 점수를 합산해 최종 8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