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22대 국회의원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지도록 공직사회 복무 기강을 강화할 방침이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소방본부, 각 시군에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와 관련한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공무원 선거 중립 주요 준수사항은 정당 활동 관여 등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금지, 선거 관련 SNS 활동 금지, 지위를 이용해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행위 금지 등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공정한 선거 관리를 위해 정당 활동 관여, 음성적 선거 지원 등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공직자 비위 행위를 집중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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