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2차분 1천100억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분야별 지원금은 건축비, 생산시설비 등 시설구축을 위한 시설자금 350억원, 생산·판매활동 등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운전자금 750억원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충북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 중소기업이다.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충북기업진흥원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적격심사를 거쳐 자금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이와 함께 충북도는 기업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신설한 기숙사 조성 지원자금(50억원)도 소진 시까지 계속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