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청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준비 과정, 사업 계획 수립, 마케팅 전략 개발 등 디지털 마케팅에 필요한 교육과정과 e커머스, 소셜 미디어 마케팅, 온라인 광고 등을 통해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서원대는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충북도 권역 소상공인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학습 역량 향상을 위한 선행학습, e-러닝 교육, 현장실습 교육을 운영한다.

김지현 패션의류학과 교수는 “소상공인이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판로를 개척하고, e커머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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