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규모 수리 등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우리동네 출동반장’이 활동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동네 출동반장은 8명의 전기·가스·주택설비 등의 기술자가 소규모 수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즉시 방문해 생활 불편을 해결해 준다.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83가구의 가정을 방문해 보일러 고장 등의 소규모 수리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가구당 35만원 한도로 소규모 수리를 지원했지만, 올해는 자재비 상승 등을 반영해 40만원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말했다.

우리 동네 출동반장 서비스가 필요한 곳은 해당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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