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송인헌 군수)은 입‧퇴원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퇴원안정 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퇴원안정 돌봄서비스는 괴산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병원 입‧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75세 이상 노인에게 맞춤형 생활 지원 및 영양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행기관은 괴산군노인복지관으로 괴산성모병원, 서부병원과 업무 협력체계를 구성해 추진한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돌봄소통창구 또는 괴산군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군 관계자는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돌봄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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