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곽근만 기자) 충주시청 축구동호회(회장 홍보담당관 정문구)가 관내 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축구 경기를 통해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6일 충주시에 따르면 축구동호회는 지난달 28일 엘리베이터 의장품 제조기업인 우진전장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1월에는 지역 직장인 축구대회인 28회 충주시 생활체육회장배 축구대회에 참가해 에이치그린파워㈜, 현대성우캐스팅㈜, 사빅코리아(유), 건설기계종사자들과 경쟁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교통대, 충주구치소, 충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정기적인 친선경기를 포함해 충북도, 증평군, 음성군 등 도내 지자체와의 친선대회도 진행했다. 오는 4월에는 현대엘리베이터와 친선경기를 할 예정이다.

정문구 회장은 “충주시청 축구동호회가 축구를 통해 관내 기업 및 관계기관과 화합하고 배려하는 매개체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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