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로 선발된 이현권·박재규 선수(왼쪽부터). ⓒ음성군청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현권·박재규 선수(왼쪽부터). ⓒ음성군청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 박재규·이현권 선수가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로 뽑혔다.

올해 9월 국가대표 자격으로 17회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6일 음성군에 따르면 박재규·이현권 선수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경기 안성에서 열린 ‘2024년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 복식조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박재규 선수는 지난해 음성군청에 입단해 개인 단식 우승 등 다수 대회에서 입상하며 음성군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이현권 선수는 2023년 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을 딴 우수한 기량을 갖춘 선수로 올해 음성군청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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