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대학교 32대 교수회장에 체육교육과 박종진(사진) 교수가 취임했다.

박 회장은 “대학이 직면한 한국교통대학교와의 통합, 무전공 선발 등 해결해야 할 다양한 문제에 대해 대학본부와 협력적이면서도 비판적인 논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수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민주적인 절차와 운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는 26년 동안 충북대에 봉직하면서 사범대학장과 학생처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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