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8억4천만원을 들여 임산부 3천500명에게 1인당 24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4월 5일까지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인 에코이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임산부 본인이 신분증과 임신(또는 출산) 확인서류를 소지해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부다.

지원 품목은 충북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 위주로 제철 과일류, 채소류, 축산물, 수산물, 과일주스, 유제품 등 다양한 먹거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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