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임주영 기자) 42회 충북연극제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청주 민간소극장 예술나눔터, 씨어터제이, 정심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충북연극협회와 청주연극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충북도‧청주시‧충북예총 등이 후원하는 이번 연극제는 42회 대한민국연극제의 지역 예선으로 치러진다.

충북연극제 참가 작품은 예술나눔 청풍의 ‘의림지에 별 내리면’, 극단 늘품의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극단 청예의 ‘황장복, 죽기로 결심했다’, 극단 청사의 ‘그 집’ 등 4개다.

대상 수상 단체에는 6월 28일~7월 25일 용인시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연극제in용인’ 본선 출전의 자격이 주어진다.

공연예매는 온라인 티켓예매처인 ‘공연세상’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관람료는 작품당 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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