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충북지역 병력동원훈련소집이 4일부터 시작됐다.

충북병무청(청장 이창영)에 따르면 병력동원훈련소집은 전시 등 유사시에 전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예비군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진행한다.

장교·부사관은 1∼6년차, 병은 1∼4년차가 대상이며, 올해 전역한 자는 동원훈련 대상에서 제외된다.

입영시간은 이동 거리 등을 고려해 육군은 낮 12시, 해·공군은 오후 1시이며, 퇴소시간은 오후 5시다.

훈련대상 예비군에게는 동원훈련 통지서가 입영일 7일 전까지 등기우편, 모바일 앱 또는 전자우편으로 발송된다.

훈련통지서를 모바일앱 또는 전자우편으로 받고 싶은 예비군은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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