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2024 청주삼겹살 축제’가 오는 3월 2~3일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서 열린다.

24일 청주 서문시장상인회(회장 조억남)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지역의 대표 음식문화 ‘청주삼겹살’과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 ‘한돈’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삼겹살 무료시식회를 진행하고 한돈장터를 개장해 미소찬, 숨포크, 인삼포크, 도뜰, 포크빌 총 5개사가 삼겹살 2kg을 2만원에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서문시장상인회는 지역의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청주시는 지난 2012년 전통시장을 살리고 삼겹살을 청주 대표 음식으로 특화해 관광 명소화하기 위해 서문시장을 삼겹살거리로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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