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대학교 32대 총동문회장에 이태희(사진 가운데) 엔이티 회장이 23일 취임했다.

청주대 총동문회는 이날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총동문회장 이·취임식과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태희 총동문회장은 “모교와 동문회가 화합하고 일치단결해 한강 이남 최초의 사학으로서 위상과 저력을 되찾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동문 간의 협력체계를 유도하고, 장학사업과 평생 회원 확대, 나아가 지역·학과별 등 지회를 활성화해 활기찬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대에서 경영학 학사와 석사를 받은 그는 ㈜엔이티 창립 회장, 충북아너소아이어티클럽 대표, 충북도체육회 부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청주시협의회장, 충북리더스클럽 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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