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은 충북경찰청 손희택 청문감사인권담당관에게 명예군민증과 패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2022년 8월 66대 괴산경찰서장으로 취임 후 괴산군 치안을 책임졌던 그는 이달 청문감사인권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괴산경찰서장으로 재직하면서 112현장도착시간(도내 3위 달성), 지령소요시간(도내 1위 달성) 등 현장 대응력을 높여 지역 치안역량을 강화했다.

우리동네 순찰뱅크, 치매노인 배회감지기 보급사업 등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에도 기여했다.

명예군민은 군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인사를 위촉하는 것으로, 괴산군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14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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