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대학교병원은 충북지역암센터가 2023년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지역암센터 우수기관’으로 뽑혔다고 22일 밝혔다. 2017년부터 7년 연속 선정이다.

암생존자의 건강관리와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지역암센터 우수기관 선정은 전년도 지역암센터 운영과 국가암관리사업 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복지부가 선정·발표한다.

류동희 소장은 “올해 암 환자를 위한 암 종류별 전문센터와 첨단 치료시설 및 입원실을 함께 운영하는 통합진료체계가 구축된 암병원이 건립된 만큼, 중부권 암 치료 거점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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