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교육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의 ‘한국도서관상’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은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학교도서관 등 1천421개 기관 중 도서관 운영 및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개인 또는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충북교육도서관은 지난 2000년 수상 후 두 번째로 단체상을 받았다.

교육도서관은 1979년 개관 후 44년 동안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독서교육, 평생교육, 학교도서관 지원 등으로 독서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올해부터 미래 지식기반 사회를 선도하는 학생 중심 첨단디지털도서관으로 변모하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 중이다. 2025년 상반기에 새롭게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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