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원 김수민·서승우, 청주 흥덕은 김동원·김학도·송태영·이욱희 4자 경선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국민의힘이 도내 8개 선거구의 1차 경선 일정을 확정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총 20개 선거구에 대한 11차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도내에서는 청주 흥덕과 청주 청원 선거구를 경선지역으로 확정했다.

청주 청원은 김수민·서승우 예비후보가, 청주 흥덕은 김동원·김학도·송태영·이욱희 의원의 4자 경선이 이뤄진다.

김정복 예비후보는 컷오프(공천배제)됐다.

앞서 국민의힘은 김진모 전 청주서원 당협위원장이 청주서원 단수 추천 후보로 확정됐다.

또 청주상당·충주·제천단양·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등 5곳의 경선은 오는 23~24일 일반유권자 80%, 당원선거인단 20%의 여론조사를 통해 진행된다.

25일 경선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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