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6년 연속 선정이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 교육청 등 306개 기관이 대상이었다.

음성군은 분야별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둬 82개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음성군은 폐황산 처리시설 조성 반대, 금석 LH 2단지 무량판 구조 철근 누락 등 민원 해결을 위해 주민에게 설명하고 소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과 직원을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힐링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민원 담당자의 안전 및 심신의 보호에 힘쓴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공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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