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올해 지방공무원 791명을 선발한다고 16일 밝혔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행정직군 행정7급 3명, 행정9급 316명, 세무9급 15명, 전산9급 10명, 사회복지9급 45명, 사서9급 7명 등 396명이다.

기술직군은 수의7급 13명, 간호8급 11명, 보건진료8급 12명, 의료기술8급 3명, 공업8급 3명, 환경8급 5명, 공업9급 25명, 농업9급 46명, 녹지9급 29명, 해양수산9급 6명, 보건9급 13명, 식품위생9급 2명, 환경9급 12명, 의료기술9급 11명, 시설9급 138명, 방재안전9급 12명, 방송통신9급 7명, 운전9급 21명 등 369명이다.

연구‧지도직은 환경연구사 7명, 학예연구사 2명, 기록연구사 1명, 농업연구사 2명, 녹지연구사 1명, 농촌지도사 13명 등 26명이다.

충북도는 이 가운데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43명과 저소득층 15명,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9명을 뽑는다.

시험은 총 3회에 걸쳐, 1회 시험(수의7급)은 3월 15일, 2회(8‧9급) 시험은 6월 22일, 3회 시험(7‧8‧9급, 연구사, 지도사) 시험은 11월 2일에 각각 치른다.

전국 동시 시행하는 6월 22일과 11월 2일 지방공무원 필기시험엔 중복 접수할 수 없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홈페이지 시험채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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