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로컬푸드 판매점과 농산물 직매장에 유통되고 있는 딸기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한 결과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청주시 소재 로컬푸드 판매점 및 농산물 직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딸기 13건을 구매해 463가지 농약 잔류량을 분석했다.

분석결과 모두 잔류농약 불검출 또는 허용치 이내로 나타나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농산물임을 확인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주시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잔류농약 모니터링을 추진해 더 안전한 농산물만이 유통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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