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설 명절을 맞아 설날 당일인 오는 10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정상 개관한다고 7일 밝혔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은 오후 4시30분에 마감한다.

청남대는 설 연휴를 비롯해 정월대보름(9~25일)까지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고리던지기 △굴렁쇠 △연날리기 등 7종의 민속놀이 체험장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한다.

민속놀이 체험장은 청남대 대통령기념관(별관) 앞 버스정류장과 헬기장(굴렁쇠, 연날리기)에 마련된다.

김종기 소장은 “설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청남대에서 잠시나마 일상의 피로를 회복하는 여유로움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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