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옥천=연규영 기자)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옥천군장애인복지관 초대 관장에 황명구 전 충북연구원 연구위원을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2월 1일 취임하는 황명구 초대 관장은 산남종합복지관장, 청주서원시니어클럽 관장,청주지역자활센터장, 충북연구원 연구위원,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사무처장 등을 지낸 복지전문가다.

충북도립대학교와 서원대학교 등 다수의 대학에서 20여 년간 복지 관련 강의를 하는 등 후학 양성에도 힘썼다.

황명구 초대 관장은 “20년간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을 운영해 온 직원과 옥천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잘 쌓은 노하우를 발판 삼아 더 나은 복지환경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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