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신년 음악회를 오는 30일 오후 7시 진천화랑관에서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충북도민체전 개막일 100일을 앞두고 성공 개최 기원과 모두가 즐기는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가수 인순이와 첼리스트 조윤경, 팝소프라노 한아름, 타악 그룹 판타지, 진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출연해 대중 가요와 클래식, 국악을 넘나드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을 위해 로봇청소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아이패드, 아이팟 등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진천군 관계자는 “갑진년 새해 첫 기획공연이 충북도민체전이라는 진천군의 큰 행사와 연계돼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는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해 11월 진천군에 전달한 문화예술진흥 성금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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